T맵 절대 안쓰게 된 계기

자동차 보험료 할인때문에 T맵을 쓰면서도 예전부터 의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T맵 왠지 고속도로하고 뭔가 뒤로 구린게 있을 것이다. 특히 민자고속도로하고…..

그게 아니면 이렇게 별로 빠르지도 않은 고속도로로만 길을 안내할 수가 있나…?

 

작년에 바야흐로 속초에서 집(경기도 용인)까지 오기 전에 네비 3개를 찍어봤는데

2개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추천하며 약 4시간 정도 예상(46번 도로 였던 듯..)

그런데 T맵만 중간에 서울양양 고속도로로 빠질 것을 추천하며 약 3시간 30분 예상.

 

이상하다 싶긴 하지만서도 어차피 휴게소도 가야 하고 하니

T맵이 추천한 대로 홍천 즈음에서 서울양양 고속도로로 빠지자 마자 갑자기 예상시간이 1시간이

확 늘어나면서 차가 겁나게 막혀있더라구요. 결국 집까지 오는데 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완전 빡쳤었죠. 이거 너무한거 아냐? 하며 저의 의심은 확신이 되었고 다시는 T맵은 안쓰고 있습니다.

뭐 다른 네비는 어떤 유착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T맵은 다시는 안믿습니다.

자동차 보험료때문에 써야 할 시기가 되면 다른 네비와 T맵 같이 켜놓고 

다른 네비만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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