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그래도 망사 출신이라 사진도 한 10년 찍고
스노우보드도 한 10년타고
혼자 여행도 좀 다니고 밤새 게임도 하고
영화나 공연같은것도 많이 보러다니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애 셋 낳고 애들 뒤치닥거리 하다보니 어느덧 40대중반
그래도 40대 초반까지는 로드도 타고 수영도 하고 그랬는데
몇년전 목디스크가 딱~~ 오면서 자전거나 수영도 목에 무리가 와서 안하고 있고요
일렉기타도 배우다가 목디스크로 이것도 중단..
일단 목디스크때문에 계속 속이 저린 상태에요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다가 퇴근해서 집에와서 밥먹고 애들 공부 좀 봐주면 어느덧 11시..
이 생활이 반복되니까 뭔가 삶이 무료하고 그러네요
다들 이러고 사시나요??
이럴때 어떻게 극복허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