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늦잠 좀 자나 했더니 망했네요ㅠ

퇴근해서 지하철 역으로 걸어가는데 갑자기

 

양쪽 발목이 너무 간지러운 거예요ㄷㄷㄷ

 

벌레에 물렸나 하기에는 범위가 넓고

 

참을 수가 없어서 지하철 타서 눈치보며 긁었…

 

심상치 않아서 오늘 계단 걸어올라오는 것도

 

포기하고 집으로 후다닥 왔더니 양쪽 다리에

 

울퉁불퉁 피부가 부풀어올랐…ㄷㄷㄷ

 

근데 발목 위로 밴드 두른 것처럼 두 줄로 양쪽에

 

똑같이 생겨서 뭔가 신기하군요!+.+

 

오늘 바빠서 점심으로 쉑쉑 버거를 시켜 먹었는데

 

그게 문제였는지 토욜에 등산 간 게 문제였는지

 

알 수가 없네요;;; 살면서 이런 적은 첨이라 몹시

 

당황스럽… 암튼 낼 오픈하는 피부과부터

 

갔다와야될 거 같…(시무룩)

 

긁으면 안된다고 엄마가 뭐라 하는디 간지러워

 

죽겠구만유ㄷㄷㄷ 오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